목요일 8일 전국 대체로 맑아, 서울 낮 최고기온 24도

▲ 8일 오후 전국 기상도. <기상청>

목요일인 8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다”고 8일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3도, 강릉 20도, 대전 24도, 광주 24도, 여수 22도, 대구 23도, 포항 21도, 부산 22도 등이다.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상, 동해남부해상 등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됐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지역에는 바람이 시속 35~70km(킬로미터)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도 2.0~5.0m(미터)로 높게 일겠다.

풍랑특보는 8일 오전에는 서해 남부 먼바다, 9일에는 동해 중부 해상으로 확대되겠다.

9일과 10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다.

해상의 풍랑특보는 11일까지 길게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