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지와 새로닉스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신풍제지와 새로닉스 주식을 8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7일 공시했다.
  
신풍제지 새로닉스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13일까지 단일가 매매

▲ 설명


신풍제지와 새로닉스 주식은 8일부터 13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13일 종가가 7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 적용도 계속된다.

신풍제지는 화장품, 선물세트 포장 등에 사용되는 백판지 관련주로 묶이면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백판지 생산설비를 처분하기로 결정하면서 백판지 사업에서 손을 뗀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닉스는 2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활물질을 생산하는 엘앤에프의 모회사로 2차전지 관련주로 분류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