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신세계인터내셔날 매장과 신세계백화점 등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를 새로 선보였다.
삼성카드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10% 할인, 신세계백화점 매장에서 최고 2% 할인, 스타벅스에서 최고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다.
할인한도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달라지며 최대 8만 원까지 적용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해 판매하는 브랜드 상품과 자체 브랜드 자주 상품이 모두 할인대상에 포함된다.
삼성카드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카드 발급 고객에서 신세계백화점 5% 할인쿠폰과 무료주차권을 매달 제공하며 신세계백화점에서 결제한 금액에 포인트 적립혜택도 준다.
온라인 간편결제 1% 할인, 해외결제 1.5% 할인 등 추가 혜택도 있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마스터카드 해외겸용 모두 2만5천 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