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컨트롤스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인지컨트롤스는 SK이노베이션과 약 4천억 원 규모의 전기차배터리모듈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
6일 오전 11시54분 기준 인지컨트롤스 주가는 전날보다 16.39%(2천 원) 뛴 1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지컨트롤스는 SK이노베이션에 전기차배터리모듈 3937억6101만6천 원어치를 위탁생산해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인지컨트롤스가 위탁생산하는 배터리모듈은 SK이노베이션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업체인 다임러그룹의 차량에 장착된다.
이번 계약은 인지컨트롤의 2019년 연결기준 매출 가운데 79.6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1년 5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인지컨트롤스는 SK이노베이션과 약 4천억 원 규모의 전기차배터리모듈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

▲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대표이사 회장.
6일 오전 11시54분 기준 인지컨트롤스 주가는 전날보다 16.39%(2천 원) 뛴 1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지컨트롤스는 SK이노베이션에 전기차배터리모듈 3937억6101만6천 원어치를 위탁생산해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인지컨트롤스가 위탁생산하는 배터리모듈은 SK이노베이션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업체인 다임러그룹의 차량에 장착된다.
이번 계약은 인지컨트롤의 2019년 연결기준 매출 가운데 79.6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1년 5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