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에게 배정된 SK바이오팜 공모주의 3개월 의무보유기간이 끝났다.
5일 오전 9시58분 기준 SK바이오팜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22%(1만6천 원) 떨어진 14만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7월2일 상장한 SK바이오팜 공모주의 3개월 의무보유기간이 끝나고 첫 거래일을 맞이했다.
공모가 4만9천 원 대비 수익률이 3배가량 되는 데 따라 기관투자자들이 대량 매물을 내놓을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이 배정받은 공모주는 170만5534주다.
의무보호예수란 증시에 새로 상장하거나 인수합병, 유상증자 등이 있을 때 일정 기간 동안 주식을 팔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 기간이 지나면 제한됐던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주식의 공급이 늘어 급격한 주가 하락이 발생하기도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기관투자자들에게 배정된 SK바이오팜 공모주의 3개월 의무보유기간이 끝났다.
▲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5일 오전 9시58분 기준 SK바이오팜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22%(1만6천 원) 떨어진 14만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7월2일 상장한 SK바이오팜 공모주의 3개월 의무보유기간이 끝나고 첫 거래일을 맞이했다.
공모가 4만9천 원 대비 수익률이 3배가량 되는 데 따라 기관투자자들이 대량 매물을 내놓을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이 배정받은 공모주는 170만5534주다.
의무보호예수란 증시에 새로 상장하거나 인수합병, 유상증자 등이 있을 때 일정 기간 동안 주식을 팔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 기간이 지나면 제한됐던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주식의 공급이 늘어 급격한 주가 하락이 발생하기도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