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범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왼쪽)과 박명숙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장(오른쪽)이 9월24일 서울시 종로구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생명 > |
NH농협생명이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농산물을 기부했다.
NH농협생명은 24일 서울시 종로구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을 찾아 쌀, 잡곡, 삼계탕 등으로 채워진 농산물 꾸러미 100개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사회 무의탁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된다.
농산물 꾸러미는 폭우 및 태풍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농가를 돕기 위해 ‘함께하는 마을’ 결연을 맺은 경기도 여주시 도전마을을 통해 구입했다.
NH농협생명은 2016년부터 농촌교류활동의 일환으로 도전마을과 인연을 맺어왔다.
전용범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때 우리 농산물 나눔으로 함께 힘내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다양한 상생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보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