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태국 중앙은행과 금융정책 및 감독업무 경험을 공유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4일 태국 중앙은행과 금융부문 및 금융서비스 혁신 등에 포괄적으로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금융위 금감원, 태국 중앙은행과 금융정책 및 감독업무 경험 공유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로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우편을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한국과 태국은 금융감독 모델, 운영체계, 혁신금융서비스 규제 등 금융정책과 감독업무 사항의 경험 및 정보 공유, 기술 지원 등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업무협약 효력은 이날부터 발생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변해가는 금융환경에서 감독 효율성과 기술혁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