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일본에서 모바일게임 ‘V4’를 정식으로 출시한다.
넥슨은 24일 일본에서 ‘V4’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PC를 통해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 넥슨이 24일 일본에서 'V4'를 정식으로 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다. <넥슨> |
‘V4’는 넥슨 자회사인 넷게임즈가 제작한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한국에서는 2019년 말에 출시됐다.
일본 ‘V4’게임 운영은 넥슨 일본 법인이 맡는다.
앞서 넥슨은 16일 '브이포티비' 생방송을 통해 일본 출시일정과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이 방송에서 ‘V4’의 PC게임 버전을 플레이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넥슨은 일본 정식 출시에 앞서 8월부터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V4’가 출시된 직후 사전예약 누적 참가자 수에 따라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일본에서 출시되는 ‘V4’와 관련해 자세한 정보는 'V4'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