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 연리 2% 정기예금 특별판매, 신홍섭 "코로나19에 보탬"

▲ KB저축은행이 연 2%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KB저축은행이 연 이자율 2%의 정기예금을 특별판매한다.  

KB저축은행은 17일부터 비대면 전용상품인 KB e-plus(이플러스) 12개월 정기예금에 한해 모두 500억 원 한도로 특판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또는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별도의 조건없이 기본금리 1.7%에 특별금리 0.3%를 추가한 연 2% 금리를 제공한다. 최소 100만 원 이상부터 가능하며 키위뱅크(kiwibank) 모바일앱 또는 웹에서 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특판 정기예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저축은행 홈페이지 또는 키위뱅크앱이나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특판은 키위뱅크를 이용하는 고객의 신뢰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획했다”며 “고객과 함께 동반성장하며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