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추석을 맞아 공사대금 445억 원을 조기에 지급한다.

동부건설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협력회사 2천여 곳에 지급할 거래대금 445억 원을 추석 전으로 앞당겨 집행한다고 밝혔다.
 
동부건설, 추석 맞아 협력회사에 거래대금 455억 앞당겨 지급

▲ 동부건설 로고.


동부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폭우,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협력회사의 재무부담을 덜기 위해 거래대금 조기지급을 결정했다"며 "추석을 앞둔 협력회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거래대금을 조기에 집행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