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하반기에 신입사원 30여 명을 공개채용한다. 

우리카드는 2020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카드, 특성화고 특별전형 포함 신입사원 공채 23일까지 서류접수

▲ 우리카드는 2020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2020년 신입사원 채용규모는 총 30여 명 수준으로 23일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 

우리카드는 디지털역량 보유 인재를 적극 채용하는 동시에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2021년 2월 졸업)를 대상으로 특별전형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서류, 필기, 실무면접, 인성검사, 건강검진,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우리카드는 필기전형 때 응시자 사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면접 때에도 면접자와 지원자 사이의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리카드 2020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의 지원방법 및 전형절차 등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내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 빅테크 업체와 경쟁 등으로 카드업권 전체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된 청년고용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