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CJ푸드빌의 생산공장을 인수하고 CJ생물자원에는 경영자금을 지원했다.

CJ제일제당은 외식계열사 CJ푸드빌의 진천 공장 영업권을 오는 11월30일자로 207억 원에 양수한다고 14일 공시했다.
 
CJ제일제당 CJ푸드빌 진천공장을 207억에 인수, "생산기지 확보"

▲ CJ제일제당 로고.


CJ제일제당은 가정간편식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기지 확보 목적이라고 양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자회사 CJ생물자원에 대해 생물자원사업 전문성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해 10월23일 159억 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4월 물적분할을 통해 축산사료 자회사 CJ생물자원을 설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