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N과 미래컴퍼니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SDN과 미래컴퍼니 주식을 14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1일 공시했다.
 
거래소 SDN 미래컴퍼니 단기과열종목 지정, 16일까지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SDN과 미래컴퍼니 주식은 14일부터 16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16일 종가가 11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도 계속 적용된다.

SDN은 태양광발전 설비를 시공하는 회사다. 최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수혜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의료용 로봇을 개발하는 미래컴퍼니도 9일 상한가를 보이는 등 최근 급등세를 나타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