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소프트센은 의료 빅데이터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한다.
 
소프트센 주가 장중 뛰어, 의료 빅데이터사업 경쟁력 부각

▲ 소프트센 로고.


11일 오후 12시19분 기준 소프트센 주가는 전날보다 14.80%(290원) 높아진 22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소프트센 우선주는 29.55%(1만3천 원) 뛴 5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프트센은 이날 고려대의료원이 주관하는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클라우드구축 및 운영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프트센은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려대의료원의 의료정보를 빅데이터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소프트센은 8월 국립암센터의 국가암데이터 관리기반 구축사업을 따내기도 했다.

소프트센은 의료정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솔루션인 ‘빅센메드’를 국내 주요 대형병원과 국·공립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원격의료 규제완화 기대감이 높아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