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으로 정기결제 이용현황과 혜택 등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삼성카드는 최대 80여 개 정기결제 항목을 조회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정기결제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통신비와 관리비, 도시가스, 보험료, 정기배송, 콘텐츠, 렌털, 교육비 등 정기결제서비스 이용현황을 한꺼번에 조회해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삼성카드 고객이 아직 이용하지 않는 정기결제서비스에 새로 가입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정기결제 할인혜택을 적용할 수 있는 카드상품 등을 조회할 수도 있다.
가입하고 싶은 여러 건의 정기결제서비스를 한꺼번에 신청하는 서비스도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해온 디지털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정기결제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는 9월30일까지 개인 맞춤형 정기결제서비스 개시를 기념한 행사도 진행한다.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행사에 응모한 뒤 정기결제서비스를 1건 이상 신청하고 납부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최고 10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정기결제 이용건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