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포스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앤디포스는 개발한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의 유럽 인증을 획득했다.
1일 오전 10시22분 기준으로 앤디포스 주가는 전날보다 17.59%(760원) 상승한 5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앤디포스는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ND COVID-19 Ag Test’가 유럽 체외진단시약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항원진단키트는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초기 감염환자의 '비인두도말’(코 안쪽 깊숙한 곳) 검체를 채취해 10분 안으로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고 앤디포스 측은 설명했다.
앤디포스 관계자는 “항원진단키트는 코로나19의 감염 초기 환자를 진단해 조기 방역을 실시할 수 있어 코로나19 확산 지역에서 1차 선별 진단용으로 선호한다”며 “인도와 브라질, 멕시코 등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나라들로부터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시장 진출을 위한 관련 허가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앤디포스는 개발한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의 유럽 인증을 획득했다.
▲ 앤디포스 로고.
1일 오전 10시22분 기준으로 앤디포스 주가는 전날보다 17.59%(760원) 상승한 5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앤디포스는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ND COVID-19 Ag Test’가 유럽 체외진단시약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항원진단키트는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초기 감염환자의 '비인두도말’(코 안쪽 깊숙한 곳) 검체를 채취해 10분 안으로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고 앤디포스 측은 설명했다.
앤디포스 관계자는 “항원진단키트는 코로나19의 감염 초기 환자를 진단해 조기 방역을 실시할 수 있어 코로나19 확산 지역에서 1차 선별 진단용으로 선호한다”며 “인도와 브라질, 멕시코 등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나라들로부터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시장 진출을 위한 관련 허가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