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리니지2M’이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을 제치고 매출순위 2위에 올랐다.
넥슨의 모바일게임 ‘V4’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매출순위는 뛰었다.
▲ 엔씨소프트가 26일 '리니지2M'에서 기란공성전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콘텐츠와 관련한 동영상도 제공했다. <엔씨소프트 유튜브 동영상 갈무리> |
28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1계단 오른 2위로 집계됐다.
기존 2위였던 ‘바람의나라: 연’의 순위는 3위로 내려갔다.
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다시 1~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엔씨소프트가 26일 ‘리니지2M’에서 2번째 공성전 콘텐츠인 ‘기란 공성전’을 내놓으면서 매출순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리니지2M’ 매출순위도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된 26일부터 2위에 오른 뒤로 이날까지 유지하고 있다.
넥슨의 모바일게임인 ‘V4’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매출순위는 상승했다.
‘V4’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4계단 뛴 4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매출순위는 3계단 오른 6위로 나타났다.
웹젠의 ‘뮤 아크엔젤’ 매출순위도 5계단 상승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중국게임 회사들의 매출순위는 대체로 내렸다.
중국 게임회사 4399코리아의 ‘기적의검’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4계단 떨어진 8위, 릴리스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 매출순위는 3계단 하락한 9위로 집계됐다.
유주게임즈코리아의 ‘그랑상국’은 일주일 전보다 2계단 오른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