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생명은 27일 ‘(무배당)간편가입 10년의약속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DB생명 > |
DB생명이 고령자와 병력이 있는 사람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한 보험상품을 내놨다.
DB생명은 27일 ‘(무배당)간편가입 10년의 약속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이나 병력 때문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도 간소화된 계약심사 과정을 통해 사망보장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과거 병력이 있는 고객이라도 △3개월 안 입원·수술·추가 검사 필요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에 따른 입원 및 수술 이력 △5년 동안 암에 따른 진단, 입원, 수술 이력 등 3가지 고지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30세에서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펀드 수익률이 악화될 때에도 운용실적에 관계없이 적용이율 2.5%로 적립한 예정 적립금을 보험계약일로부터 10년 되는 시점에 최저 계약자 적립금으로 보장한다.
DB생명 관계자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