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화물차에 형광 반사띠를 부착해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역사회 교통안전을 위해 ‘형광 반사띠 부착 캠페인’을 실시하고 화물차 100여 대에 반시띠 부착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 CJ대한통운 직원이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을 정기적으로 오가는 화물차량에 교통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한 형광 반사띠를 부착하고 있다. < CJ대한통운 > |
CJ대한통운은 올해 4월 경기 광주경찰서와 함께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화물차 형광 반사띠 부착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이 있는 경기 광주지역을 정기적으로 오가는 화물차 100여 대의 옆면과 뒷면에 형광 반사띠를 부착했다.
이번에 부착된 형광 반사띠는 운전자의 시야확보에 도움을 줘 추돌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반사지 제조 및 판매전문기업인 ‘미래나노텍글로벌’도 함께 참여해 형광 반사띠 부착에 필요한 기자재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