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포스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앤디포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의 수출허가를 받았다.
 
앤디포스 주가 초반 급등, 인플루엔자 진단키트 수출허가 획득

▲ 앤디포스 로고.


27일 오전 9시34분 기준 앤디포스 주가는 전날보다 14.00%(630원) 상승한 513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앤디포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분자 진단키트인 ‘ND Influenza A/B Detection Kit’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분자 진단키트는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의 감염 여부를 2시간 안에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다.

또 앤디포스는 7월에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융합형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한 뒤 수출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앤디포스는 이번 승인을 통해 융합형 진단키트의 품질도 미리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