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건물을 사용하는 현대종합상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현대종합상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회사가 밝혔다.
 
현대종합상사 코로나19 확진 나와, 같은 건물 연합뉴스도 재택근무

▲ 현대종합상사 로고.


이 직원은 24일 퇴근 후 고열 등 증세가 나타나 저녁에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종합상사는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빌딩 14~16층에 입주해 있다. 

확진자 발생후 연합뉴스 건물 1층 로비와 지하1층 공용구역에 방역이 진행됐다.

현대종합상사는 이날부터 2교대 재택근무를 하기로 했으나 이번 주까지 모든 직원이 재택근무를 한다.

연합뉴스도 비상방역요원을 제외하고 모든 직원의 재택근무를 시행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