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대문구 NH농협카드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8일 NH농협카드에 따르면 15일 콜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16일과 17일 5명의 콜센터 직원이 추가로 확진됐다.
 
NH농협카드 콜센터 직원 6명 코로나19 확진, 자택근무로 전환

▲ NH농협카드 로고.


17일 확진판정을 받은 확진자 1명은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2동에 거주하며 13일부터 15일까지 충현동의 음식점과 구내식당, 홍은동의 체육시설, 연희동의 한의원 등에 간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확진자 5명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H농협카드는 콜센터 5층을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직원들을 자택근무로 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