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부터)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신영수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문정숙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이종호 영동농협 조합장, 문봉호 NH농협손해보험 고객지원부문 부사장이 13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제1차 고객권익보호위원회 회의에서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 |
최창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고객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협의체를 꾸렸다.
NH농협손해보험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손해보험 본사 강당에서 ‘고객권익보호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최 사장이 제1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고객권익위원회는 대학교 교수와 변호사 등 소비자 보호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 4명, 내부위원 1명과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등 모두 7명으로 꾸려졌다.
고객권익보호위원회는 고객 보호정책을 자문하고 회사와 고객 사이에 발생한 보험분쟁 가운데 판단하기 어려운 사안을 중재하거나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 사장은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통해 고객 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고객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