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아이앤티 주식의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연장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수산아이앤티 주식의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을 3거래일 연장한다고 13일 공시했다.
  
거래소, 수산아이앤티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 3거래일 더 연장

▲ 한국거래소 로고.


수산아이앤티 주식은 14일부터 19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한국거래소는 수산아이앤티 주식의 13일 종가가 단기과열종목 지정일 전날인 10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아 지정기간이 연장됐다고 설명했다.

13일 수산아이앤티 주가는 전날보다 9.19%(1250원) 오른 1만4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수산아이앤티 주식의 10일 종가는 1만2350원이다.

인터넷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수산아이앤티는 이홍구 대표이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캠프 후원회 공동회장을 맡았던 이력 때문에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돼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