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가 11일 서울 중구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CJCGV와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리츠자산운용> |
메리츠자산운용과 CJCGV가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메리츠자산운용과 CJCGV는 11일 서울 중구에 있는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전국민 금융문맹 탈출과 경제독립을 위한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리츠자산운용은 수 년 동안 전국 1천여 곳을 방문해 금융문맹 탈출의 중요성 및 주식투자와 관련된 강연을 진행해왔다.
메리츠자산운용과 CJCGV는 이번 업무협약이 금융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에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과 금융·주식시장에 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두 회사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과 주식투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주부, 학생, 영화관람객 등 교육 대상에 따라 각각 다른 구성의 금융교육 강연을 준비했다.
금융교육 강연은 8월16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4개월 동안 30여 개의 강연이 CGV압구정, CGV청담씨네씨티, CGV수원, CGV대전 등 전국 14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메리츠자산운용은 강연 참석 고객 가운데 희망자에게 1인당 8천 원을 펀드 및 주식 투자자금으로 제공한다.
금융교육 강연은 CJCGV 홈페이지와 CJCG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