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엑세스바이오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과 브라질 보건당국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엑세스바이오 주가 장중 급등, 코로나19 진단키트 해외에서 승인받아

▲ 엑세스바이오 로고.


11일 오전 11시42분 기준 엑세스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22.09%(3800원) 높아진 2만1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의 긴급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7월29일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7월26일 엑세스바이오의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를 두고 긴급사용 승인(EUA)을 내렸다.

엑세스바이오는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의 생산량을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엑세스바이오는 말라리아 진단시약 등 진단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회사로 2002년 설립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