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우선주가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유가증권시장본부는 SK이노베이션 우선주를 11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0일 공시했다.
 
거래소 SK이노베이션 우선주 단기과열종목 지정, 3일간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SK이노베이션 우선주는 11일부터 13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13일 종가가 10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도 계속 적용된다.

10일 SK이노베이션 우선주는 5일 9만1900원에 거래를 시작해 10일 18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5거래일 동안 주가가 98.04%(9만100원) 뛰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