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 제약사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의 한국 판권을 따냈다.
10일 오전 9시23분 기준으로 한국비엔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86%(945원) 상승한 411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한국비엔씨는 대만 골든바이오텍과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안트로퀴노놀' 공동임상과 제품화에 협력하기로 하고 한국 판권을 확보하도록 하는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골든바이오텍의 안트로퀴노놀은 7월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비엔씨 측은 임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2021년 1분기에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대만 제약사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의 한국 판권을 따냈다.
▲ 최완규 한국비엔씨 대표이사.
10일 오전 9시23분 기준으로 한국비엔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86%(945원) 상승한 411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한국비엔씨는 대만 골든바이오텍과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안트로퀴노놀' 공동임상과 제품화에 협력하기로 하고 한국 판권을 확보하도록 하는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골든바이오텍의 안트로퀴노놀은 7월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비엔씨 측은 임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2021년 1분기에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