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이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를 연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상금 1억2996만 원 규모의 ‘2020 이베스트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상금 1억3천만 원 규모 실전투자대회 열어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상금 1억2996억 원 규모의 ‘2020 이베스트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번 대회는 수익률 및 수익금 기준으로 진행되고 최고 상금은 5천만 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올해 진행하는 투자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다.

대회 기간에 매주 거래금액 1위 참가자에게는 100만 원이 지급된다.

매일 거래대금 조건을 충족한 참가자 725명에게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지정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최고 10만 포인트씩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개설한 최초 신규 고객에게는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5만 원, 다른 증권사 보유 주식을 옮기고 거래한 고객에게는 최대 200만 원이 각각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9월25일까지 국내 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투자자는 9월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천 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5천 원권이 제공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에게 감사드리는 마음과 더 많은 수익을 안겨드리고 싶은 생각에 이번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고객들이 주식투자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언제나 고객 편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