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토지주택공사, 국내기업 해외진출 돕기 위해 글로벌 상담센터 열어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08-03 11:0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내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토지주택공사는 31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토지주택공사 오리사옥에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상담센터’를 열었다고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토지주택공사, 국내기업 해외진출 돕기 위해 글로벌 상담센터 열어
▲ 31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토지주택공사 오리사옥에 문을 연 ‘글로벌 상담센터’의 모습.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공사는 글로벌 상담센터를 통해 국내기업들을 대상으로 미얀마‧베트남 경제협력산업단지 분양 및 투자상담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해외 법·제도 자문서비스 △해외 진출을 위한 금융·세무서비스 △입주 지원 △민간 제안사업 등의 해외사업 일괄 상담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해외진출을 위해 해외 법·세무, 투자, 분양 상담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토지주택공사 오리사옥 5층 글로벌 상담센터를 방문하거나 토지주택공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화상담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용삼 토지주택공사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으로 높아진 한국의 위상과 포스트 코로나19시대 경제성장률 회복을 위한 각 나라들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기조는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토지주택공사가 여러 해 동안 축적한 해외 사업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만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추경 통해 소비침체 해결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 HBM·SSD 등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