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가 810억 원을 투자해 인천 송도에 새 공장을 짓는다.

동아에스티는 30일 810억 원을 투자해 송도에 고형제 기반 의약품 제조 생산공장을 신설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엄대식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회장.

▲ 엄대식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회장.


투자금 810억 원은 동아에스티의 2019년 12월말 기준 자기자본의 12.54%에 이른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투자의 목적은 전문의약품사업 분야 고형제 국내 매출 증가와 앞으로 해외판매 확대를 대비하기 위한 기반 조성”이라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는 2020년 10월1일에 송도 공장을 착공해 2022년 2월28일에 준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