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서비스'를 핀테크기업 티클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는 티클과 업무제휴를 맺고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핀테크기업 '티클'에도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제공

▲ 신한금융투자 로고.


이번 제휴를 통해 8월3일부터 티클 애플리케이션에서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해외주식 교환권 1만 원권도 제공된다.

티클은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된 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1천 원 미만의 잔돈을 자동으로 저축해 투자하는 잔돈 투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서비스는 애플, 아마존, 스타벅스 등 306개 종목의 해외주식을 0.01주 단위 소액으로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금융투자가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