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맹점주들과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 펼쳐

▲ 이지현 골프존파크 신곡북부청사점 대표(왼쪽)와 김기영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이 22일 골프존파크 의정부 신곡북부청사점에서 열린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골프존>

골프존이 ‘골프존파크’ 가맹점주들과 함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골프존은 가맹점주들과 함께 가맹점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좋은이웃 매칭그랜트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좋은이웃 매칭그랜트 캠페인은 골프존과 ‘골프존파크’ 가맹점주들이 굿네이버스의 ‘좋은 이웃가게’에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 매장인 골프존파크 가맹점과 골프존 본사에서 각각 매월 1만 원씩 모두 2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1년 동안 운영해 모금된 성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에서 제공하는 '좋은 이웃가게 현판'과 기부 참여 관련 입간판을 받을 수 있다. 

또 기부금 영수증 발행과 굿네이버스 홈페이지 안에 있는 좋은 이웃가게 페이지에 매장이 소개된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세계인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이 경제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아이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을 포함해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