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마사회 부분 관중 경마 잠정연기, "정부 방역지침과 권고 고려"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07-22 17:4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마사회가 부분 관중으로 재개하기로 했던 경마를 잠정 연기하고 무관중 경마를 이어간다. 

마사회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과 부산 경남, 제주 등 전국 경마공원 3곳에서 부분 관중으로 진행하기로 했던 경마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사회 부분 관중 경마 잠정연기, "정부 방역지침과 권고 고려"
▲ 과천 경마공원 전경.

마사회는 정부의 방역지침과 권고 등을 고려해 당분간 무관중으로 경마를 진행한다.

마사회는 24일부터 전국 3곳의 경마공원에서 좌석 정원 10% 이내에서만 고객의 입장을 허용하고 경마를 진행하기로 20일 결정한 바 있다. 

‘마이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23일부터 진행하기로 했던 사전 좌석 예약시스템 운영도 보류했다. 

재개장 일정은 확정 되는대로 마사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된다.

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월23일부터 6월18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전국 경마공원을 휴장했다. 

6월19일부터는 경마중단 장기화에 따른 말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중없이 마주 100명을 대상으로 경마를 재개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예기치 않게 고객에게 혼란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방역당국과 협의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속히 고객 입장을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그룹 정의선, 토요타자동차 회장과 일본 WRC 현장서 한 달 만에 재회
비트코인 가격 1억3699만 원대 상승, 가상화폐 시총 10개 종목 대체로 내림세
국제로봇연맹 "한국 제조업 로봇 밀도 세계 1위, 직원 1만 명당 1012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 위한 국제회의, 부산 벡스코에서 25일 개최
COP29 진통 끝 폐막, 선진국 부담금 '최소 연간 3천억 달러'로 합의
LG전자, '사회적 기업 민관협력 활성화 우수 기업'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
KT 중장거리 백본망에 테라급 속도 시범적용 성공, 국내 통신사 최초
기아 LG전자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엔지니어 위한 최고 기업' 상위권
금융위원장 김병환 "전 우리금융 회장 배임 혐의 엄정 대처" "대출금리 인하는 은행과 ..
LG유플러스 AI비서앱 '익시오', 출시 열흘 만에 10만 다운로드 달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