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형지엘리트 주식을 21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20일 공시했다.
 
거래소 형지엘리트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형지엘리트 주식은 21일부터 23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23일 종가가 20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도 계속 적용된다.

형지엘리트는 교복브랜드 ‘엘리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학생복 외에도 유니폼 제조업, 교육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해왔던 무상교복정책의 수혜주로 분류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