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생명은 7월부터 3개월 동안 금융 컨설턴트(FC)를 특별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흥국생명> |
흥국생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설계사를 모집한다.
흥국생명은 7월부터 3개월 동안 금융컨설턴트(FC)를 특별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모집 대상은 금융(보험제외), 의료, 관광, 교육, 공무원, 대기업 등 특정직군과 자영업자, 영업, 보험경력자, 주부 등 일반직군 종사자다. 25세부터 55세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흥국생명 홈페이지와 잡코리아, 사람인, 인크루트 등 취업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다. 1차 서류 마감은 26일이며 2차 서류 마감은 8월23일이다.
이번 모집에 지원하고 위촉된 금융컨설턴트에게는 특별 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 특정 직군 종사자 가운데 위촉 뒤 환산 성적 30만 원을 달성하면 6차월까지 최대 550만 원의 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 일반직군은 최대 290만 원이 지급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악화하면서 고용불안정으로 미래를 걱정하는 분들이 늘어났다”며 “이런 분들이 금융컨설턴트라는 직업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