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호' 상장 리츠(부동산투자신탁)인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이지스밸류리츠)가 코스피 입성 첫 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월16일 오전 10시5분 기준 이지스밸류리츠 주가는 시초가보다 1.35%(65원) 내린 4735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지스밸류리츠 상장 첫 날 주가 초반 약세, 공모가에도 못 미쳐

▲ 이지스자산운용 로고.


이지스밸류리츠는 이지스자산운용이 내놓은 공모 리츠로 서울 중구의 태평로빌딩에 투자해 임대수익을 분배하는 상품이다. 

앞서 이지스밸류리츠는 16일과 17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청약에서 2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가는 5천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