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S가 액화천연가스(LNG) 무역사업을 하는 계열사에 1378억 원을 지원한다.

SK는 자회사인 SKE&S가 1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싱가포르 계열사 ‘프리즘에너지인터내셔널’에 현금출자 방식으로 모두 1378억258만 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SKE&S, 중국 LNG인프라 투자 위해 싱가포르 자회사에 1378억 출자

▲ SKE&S 로고.


중국지역 액화천연가스 인프라 투자를 위한 것이다.

SKE&S는 이번 현금출자로 프리즘에너지인터내셔널 주식 1억1460만6275주를 추가로 취득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7일이다.

이번 거래가 끝나면 SKE&S는 프리즘에너지인터내셔널 주식을 모두 2억7663만442주 확보하게 된다. 지분율은 100%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