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훈 삼성자산운용 사장이 한국금융투자협회의 신임 비상근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금융투자협회는 21일 제3차 임시총회를 열어 구 사장을 신임 비상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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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사장. |
금융투자협회는 증권과 자산운용 등 부문별로 비상근 부회장을 두고 있다. 비상근 부회장은 정회원인 회원사 대표이사들 가운데 회원사의 추천을 받아 결정된다.
구 부회장은 10월30일부터 2017년 10월29일까지 2년 동안 임기를 수행한다.
구 부회장의 전임자인 정상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은 29일 임기를 끝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