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주가가 장 중반 대폭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이 100% 비율로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알테오젠 주가 장중 대폭 상승, 보통주 1주당 1주 무상증자 결정

▲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


7일 오후 1시26분 기준 알테오젠 주가는 전날보다 5.51%(1만5100원) 높아진 28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알테오젠은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1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1399만5950주가 새로 발행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7월24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13일이다.

알테오젠은 "무상증자 일정은 관계기관과 협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알테오젠은 바이오기업으로 DNA 변형과 단백질 재조합을 통해 정맥주사를 사용이 간편한 피하주사 제형로 변환하는 '하이브로자임'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