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는 P2P금융회사 ‘데일리펀딩’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P2P투자상품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 핀크는 P2P 금융회사 ‘데일리펀딩’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P2P투자 상품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핀크>
핀크는 데일리펀딩과 제휴를 통해 다양한 P2P투자상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기존에는 8퍼센트, 투게더펀딩, 헬로펀딩, 나인티데이즈 등 4곳의 상품을 판매했다.
데일리펀딩은 2017년 8월 P2P투자서비스를 시작한 뒤 연체율과 부실률 0%를 유지하면서 평균수익률 15%를 보이고 있다. 재투자율도 83%로 나타났다.
최소 1만 원부터 P2P투자상품에 투자를 할 수 있다.
핀크는 초보 투자자를 위해 P2P투자 가이드나 노하우를 담은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핀크는 데일리펀딩에서 주최하는 대학생 핀테크 서포터즈 ‘아임파인’을 후원한다.
아임파인은 P2P금융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핀테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집기간은 13일까지며 핀테크나 P2P금융에 관심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권영탁 핀크 대표이사는 “데일리펀딩과 제휴를 통해 P2P투자 상품 라인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성과 수익성을 갖춘 P2P 금융회사들과 협력관계를 늘려 고객들의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투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