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제약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36분 위더스제약 주가는 시초가보다 24.37%(7750원) 뛴 3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더스제약 코스닥 상장 첫 날 초반 주가 뛰어, 공모가 2배 웃돌아

▲ 성대영 위더스제약 대표이사.


위더스제약 주가는 공모가 1만5900원과 비교해 148.74% 뛰었다

6월18~19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033.4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6월25~26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청약에서 청약 증거금으로 2조8천억 원가량이 몰렸다. 청약경쟁률은 1082대 1을 나타냈다.

위더스제약은 고령화 및 만성질환의 주요 질환에 관하여 순환기계, 근골격계, 소화기계, 항생제, 중추신경계 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제약사다. 

의약품과 복제약의 약효를 비교 검증하는 임상시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