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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평택 용죽지구에 583세대 규모 'e편한세상 센터포레' 분양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6-29 17: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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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평택 용죽지구에 583세대 규모 'e편한세상 센터포레' 분양
▲ e편한세상 센터포레 조감도.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경기도 평택시 용죽도시개발 사업지구에 583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7월부터 경기 평택시 용이동 64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 동으로 58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살펴보면 74A㎡ 258세대, 74B㎡ 71세대, 84㎡ 254세대로 구성된다. 

평택시 용죽도시개발 사업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로 올해 문을 여는 ‘스타필드 안성’과 2km가량 떨어져 있다.  

용죽도시개발 사업지구는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배다리생태공원과 용죽공원 등 공원을 품고 있는 데다 현촌초등학교 및 용이중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2km 이내에 평택시청, 대형마트, 영화관, 보건소 등 다양한 시설이 자리잡고 있기도 하다. 중심상업지구에는 식당과 카페 등 다양한 휴게시설들도 들어서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한 것으로 파악된다.  

안성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 단지 바로 옆으로는 평택동부고속화도로가 2024년 개통되는데 북으로는 용서고속도로, 남으로는 천안-평택 민자고속도로로 연결된다. 

평택동부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경부고속도로 및 1번 국도로 집중되는 차량 통행이 분산돼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대림산업은 기대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 앞으로 강남역까지 이어지는 광역버스 노선이 지나고 있는 데다 향후 지제역 방향의 BRT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라 대중교통 이용도 더욱 편리해질 수 있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C2하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C2하우스는 건물 하중을 지탱하는 내력벽을 최소화하는 공법을 활용해 기호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특화설계 방식이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와 경남 거제 등에서 C2하우스를 적용한 아파트를 모두 분양하기도 했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모든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맞통풍 평면으로 구성돼 개방감을 느낄 수도 있다. 

대림산업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및 건식사우나 등 커뮤니티시설을 갖출 계획도 세워뒀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를 최근 브랜드 새 단장(리뉴얼)을 반영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단지로 만들기로 했다.  

대림산업은 최근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을 새 단장하고 기술, 디자인, 서비스 등에서 차별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리뉴얼을 통해 한층 높아질 e편한세상의 가치는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며 “앞서 평택 지역에서 여러 단지를 공급하며 신뢰도를 높여온 e편한세상의 브랜드 가치를 또 한번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대림산업이 시행, 시공을 총괄하는 자체사업이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625-4 일대에 마련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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