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3628억 원 규모의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한국토지신탁과 인천 경서3구역 오피스텔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25일 공시했다.
 
대우건설, 인천 경서3구역 오피스텔 신축공사 3628억 규모 수주

▲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


대우건설은 이 계약에 따라 인천시 서구 경서동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블록 1로트에 지하 3층~지상 49층 오피스텔 6개동 1534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3627억8362만 원으로 지난해 대우건설 매출의 4.19% 규모다.

계약기간과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대우건설은 사업 추진 과정과 계약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계약기간 및 계약금액 등이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