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운영하는 식품전문 쇼핑몰인 동원몰은 유료 멤버십서비스 ‘밴드플러스’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 동원몰 유료 회원서비스 '밴드플러스' 관련 화면. < 동원F&B >
동원몰의 ‘밴드플러스’는 연회비 3만 원을 내고 가입한 회원에게 1년간 동원몰의 각종 할인 및 적립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유료회원서비스다.
밴드플러스 회원은 연회비 3만 원을 적립금으로 즉시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동원몰은 밴드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동원의 신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신제품 체험 이벤트’와 다양한 제품을 무료로 배송하는 ‘나눔 이벤트’ 등 전용 이벤트도 마련하기로 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쇼핑문화의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해 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온라인쇼핑몰 사이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도입한 밴드플러스 회원제를 통해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가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