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이 7월 결혼한다.
18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정 실장은 7월4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상대는 대학을 갓 졸업한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정 실장은 정몽준 현대중공업지주 최대주주의 맏아들로 1982년 5월3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일외국어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9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했다가 미국 유학을 떠난 뒤 2010년 크레디트스위스 인턴, 2011년 보스턴컨설팅그룹 한국지사 컨설턴트로 일했다.
2013년 현대중공업 부장으로 재입사한 뒤 2014년 10월 상무보를 거치지 않고 바로 상무에 오르고 2015년 11월 전무가 되는 등 고속승진했다.
2017년 11월 부사장으로 승진해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과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에 올랐다.
2018년부터 현대중공업의 그룹 선박해양영업본부 대표까지 겸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18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정 실장은 7월4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
상대는 대학을 갓 졸업한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정 실장은 정몽준 현대중공업지주 최대주주의 맏아들로 1982년 5월3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일외국어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9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했다가 미국 유학을 떠난 뒤 2010년 크레디트스위스 인턴, 2011년 보스턴컨설팅그룹 한국지사 컨설턴트로 일했다.
2013년 현대중공업 부장으로 재입사한 뒤 2014년 10월 상무보를 거치지 않고 바로 상무에 오르고 2015년 11월 전무가 되는 등 고속승진했다.
2017년 11월 부사장으로 승진해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과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에 올랐다.
2018년부터 현대중공업의 그룹 선박해양영업본부 대표까지 겸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