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병환 NH농협은행 은행장(앞줄 왼쪽 세 번째)가 6월17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6·25 참전 보훈가정에서 임직원들과 '사랑의 집 고치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보훈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NH농협은행은 17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서 6·25 참전 보훈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유공자 가정을 찾아 도배, 천장 수선 및 장판과 보일러 교체 등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은 국가보훈처를 통해 선정된 전국 10곳의 가구를 대상으로 임직원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6월 안에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마치기로 했다.
손병환 은행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농협은행은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