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신규고객에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새로 개인형 퇴직연금계좌를 개설한 뒤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인생연금 프로젝트'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7월31일까지 개인형 퇴직연금을 새로 만든 고객은 가입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신규고객 4명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 20명은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머신, 2천 명은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받는다.
개인형 퇴직연금은 해마다 납입한 금액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올해부터 만 50세 이상 고객은 소득기준을 충족하면 3년 동안 납입금액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퇴직연금에 가입하고 세액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행사 진행과 동시에 공식 유튜브 등 홍보채널을 통해 연금상품을 안내하는 영상도 공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