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주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이사가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조 대표가 꽃을 사 주변에 전달하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비영리단체 및 인근 지역아동센터 등 30여 곳에 꽃바구니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 16일 조갑주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이사가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화훼농가로부터 구입한 꽃바구니를 들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
조 대표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여 아름다운 꽃들을 비영리단체 및 아동지역센터에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와 화환업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 극복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꽃을 구매해 주변에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추천받은 사람이 캠페인에 참여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 대표는 앞서 이석준 우미건설 부회장으로부터 플라워 버킷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지목받았다.
조 대표는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다음 주자로 추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