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주가 초반 떨어져,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영향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6-12 10:10: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항공사 주가가 장 초반 모두 내리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진 때문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주가 초반 떨어져,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영향
▲ 대한항공 로고.

12일 오전 9시42분 기준 대한항공 주가는 전날보다 3.67%(750원) 낮아진 1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3.83%(170원) 떨어진 4265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저비용항공사(LCC) 주가도 하락하고 있다.

진에어 주가는 4.68%(550원) 낮아진 1만1200원에, 제주항공 주가는 3.98%(750원) 내린 1만81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티웨이항공(-3.07%)과 에어부산(-2.33%) 주가도 내리고 있다.

10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미국 전체 50개 주 가운데 21개 주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뉴욕증시에서도 항공주가 약세를 보였다.

11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델타 에어라인(-14.03%), 유나이티드 에어라인(-16.11%), 아메리칸 에어라인(-15.51%)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11.60%) 등의 주가가 급락했다.

미국 CNBC는 "미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미국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이런 흐름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 9200억에 인수 결정 "대금, 매출채권 활용"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